'공익' 이민호, 첫 출근 20분 만에 퇴근한 까닭

입력 2017-05-12 10:38  


배우 이민호는 12일 서울 강남구청에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첫 출근했다. 출근한지 20분 만에 퇴근까지 마쳤다. 무슨 이유일까.

이날 오전 8시 45분경 이민호는 심플한 패션에 검정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강남구청에 등장했다. 그는 별다른 인사 없이 아시아 각지에서 모인 수 많은 팬들을 뒤로하고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이민호는 20분도 되지 않아 강남구청 밖으로 나왔다. 9시 7분경 퇴근이란다. 이민호는 출근 당시 타고 온 차량에 다시 몸을 실었다.

통상 사회복무요원의 근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와 관련 강남구청 측은 "현재로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민호는 2006년 교통사고로 허벅지와 발목을 다친데 이어 2011년 SBS 드라마 '시티헌터' 촬영 중에도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해 신체검사결과 6급 판정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됐다.

그는 근무지 근무를 시작한 뒤 지정된 날짜에 훈련소 4주 훈련을 받고 다시 근무지 근무로 복귀하는 선복무제도에 따라 강남구청으로 우선 출근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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