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재 기자 ] 쌍용자동차는 도서 지역 고객을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5일부터 닷새간 울릉도와 인천 백령도, 대청도, 전남 흑산도, 비금도 등 전국 10곳에서 진행된다. 쌍용차 전 차종이 점검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이 기간 수리를 맡기는 고객에게 실내 탈취와 소모품 교환, 각종 오일류 보충 등을 제공한다. 원하는 고객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G4 렉스턴의 구매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주로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는 고객들의 운행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쌍용차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참고하면 된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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