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5억원을 지원받은 네 명의 대리·과장급 직원은 우선 사무실을 따로 냈다. 출퇴근 시간도 회의 시간도 정하지 않았다. 그 대신 서핑을 즐기는 스포츠 마니아들을 쫓아다녔다. 체대생을 대상으로 임상시험도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매출에 연연하지 않았다. 회사의 파격 행보에 사내 구성원의 관심도 커졌다. 이 기사는 페이스북 게시 후 9만명의 타임라인에 올랐고 기사 공유만 200회를 넘었다.
8일자 <차이나머니, 제주 땅 팔고 서울·수도권 수익형 부동산 매입>은 국토교통부의 ‘2016년 말 기준 외국인 토지보유 현황’ 내용을 전했다. “중국인들이 서울 인천 경기 등에 형성된 차이나타운이나 광역상권의 소규모 필지를 많이 사들이는 추세다” “특히 개인 자산가들이 중국인 관광객이나 국내 거주 중국인을 대상으로 임대사업을 할 수 있는 부지를 매입하고 있다” 등 최근 흐름을 소개했다. 포털사이트 뉴스 댓글난에는 “땅값만 올려놓았다”는 의견이 쇄도했다.
최진순 기자 soon6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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