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상품] 신한카드'신세계 신한카드', '신세계 멤버십+α' 할인 혜택으로 인기몰이

[ 김순신 기자 ] 신한카드가 지난달 신세계백화점과 손잡고 선보인 ‘신세계 신한카드’(사진)가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 한 달 만에 발급 건수가 10만장을 넘어섰다.

이 카드는 ‘일반형’ ‘마일리지 적립형’ 등 신용카드 2종과 체크카드 1종 등 세 종류로 구성됐다. 세 카드는 모두 신세계백화점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형은 신세계백화점 사용금액을 5% 할인해 준다. 멤버십 5% 할인과 별도 혜택이다. 신세계백화점 내 영화관에서 주말 1만원 이상 결제하면 3000원을 할인해주는 서비스도 있다. 또 이마트, 스타벅스·커피빈 등 커피전문점, 교보문고, GS칼텍스 등 각종 가맹점에서도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항공 마일리지 적립형인 ‘신세계 신한카드 스카이패스’와 ‘신세계 신한카드 아시아나클럽’은 신세계백화점 사용액에 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하는 혜택도 있다. 대한항공은 결제액 1500원당 1마일리지, 아시아나항공은 1000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