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양구 연구원은 "주력 제품인 램시마의 적응증 확대로 시장점유율이 증가할 것이며, 트룩시마의 유럽 처방 역시 하반기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램시마는 크론병 환자 대상 임상에서 오리지널약인 레미케이드와의 동일성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류마티스관절염 외의 처방 범위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암젠 산도즈 에피루스 등이 준비 중이지만 램시마 대비 적응증이나 처방기록이 뒤쳐저 셀트리온의 우위가 지속될 것으로 봤다.
강 연구원은 "램시마의 점유율 확대, 하반기 트룩시마 미국 허가 신청, 허쥬마 하반기 유럽 판매허가 등 다양한 호재가 존재한다"며 "셀트리온헬스케어 상장 불확실성 해소시 중장기적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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