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 신규펀드 우리銀 '판매'

[ 정형석 기자 ] 플랫폼파트너스 자산운용은 신규 펀드인 '액티브메자닌 WB-1 펀드'가 지난 12일부터 우리은행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액티브메자닌 WB-1 펀드'는 우리은행을 단독 판매사로 설정됐다.

이 운용사 관계자는 "액티브메자닌 WB-1 펀드는 상장, 비상장 기업의 메자닌?유상증자 등 투자 대상을 다양화했다"며 "기업 IB딜 초기에 투자하는 차별화된 메자닌 펀드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고 말했다.

플랫폼파트너스는 이 펀드를 통해 반도체 업종 내 우량 장비회사에 대한 투자와 루이비통 그룹 LVMH 산하의 헤지펀드 회사와 공동 투자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플랫폼파트너스가 운용하고 있는 기존 펀드들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1일 기준으로 액티브메자닌 7호 펀드가 24.02%를 기록하고 있고, 1~3호 펀드들의 수익률도 20%에 육박하고 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주식방 ] 신청자수 2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