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TS는 급성 스트레스장애(ASD) 증상 정도를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23개 문항으로 이뤄졌다.
심리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일선 경찰관이 피해자의 트라우마 증상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개발에는 심리·상담 등을 전공해 특채된 경찰청 피해자심리전문요원들이 참여했다. 경찰 관계자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 후유증 예방을 위해 범죄 발생 직후부터 적절히 조치할 수 있는 수단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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