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연구원은 "국내 건강검진시장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NK뷰키트' 도입기관수는 2015년 193개, 2016년 350개였고 올해에는 1000개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도입기관의 확대로 외형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1분기 제품 출하량은 전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해외 시장 진출도 가시권에 있다고 봤다. 상반기 허가가 예상되는 인도네시아는 하반기부터 매출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2017년 매출은 152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의미 있는 해외 매출이 발생하는 내년에는 수익성 개선폭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에이티젠의 기술력이 숫자로 나타나는 초기 국면이란 분석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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