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17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산업 박람회인 ‘차이나플라스’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이번 박람회에서 폴리프로필렌(PP) 브랜드 ‘토피렌’과 폴리케톤 브랜드 ‘포케톤’ 등을 선보였다. 올해 처음 참가하는 폴리프로필렌 사업 부문에서는 파이프와 필름, 투명 용기 등 다양한 응용품을 소개했다. 파이프용 폴리프로필렌 ‘토피렌 R200P’은 세계 시장점유율 1위 제품이다. 친환경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신소재인 포케톤은 대기오염의 주범인 일산화탄소를 재료로 한다. 충격에 강하고 내화학성, 내마모성이 뛰어나다.
효성은 전시 기간 토피렌과 포케톤에 관한 기술세미나도 함께 열고 고객 확보에 집중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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