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는 전날보다 4500원(1.93%) 오른 2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상승한 주가는 한때 23만9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흥국증권은 이날 신세계에 대해 목표주가를 26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임영주 흥국증권 연구원은 "신세계가 1분기 실적을 통해 백화점 업계 내에서 차별적인 수익성을 확인해 줬다"며 "새 정부 출범 이후 소비경기 회복으로 실적 모멘텀이 강해질 전망이고 사드 배치 이후 악화된 중국과의 관계 개선 가능성도 높아져 면세점 수익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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