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같은 태블릿 '갤럭시 북' 국내 출시

입력 2017-05-18 10:59   수정 2017-05-18 14:59

노트북, 태블릿, S펜의 효용성 결합
12형 754g, 10.6형 650g로 가벼워…터치스크린도 가능



삼성전자가 18일 PC의 사용성과 태블릿의 간편함을 갖춘 태블릿 ‘갤럭시 북(Galaxy Book)’을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 북은 ‘윈도우 10’ 운영체제(OS)와 ‘S펜’이 탑재됐다.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윈도우 10' OS가 탑재되어 MS 오피스, 포토샵과 같은 업무용 소프트웨어도 PC 환경과 동일한 수준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서 선보였던 ‘S펜’이 기본 제공된다. 터치 스크린상에 4096 단계의 필압과 0.7mm의 얇은 펜촉으로 섬세하고 정교한 표현을 할 수 있다. S펜을 ‘갤럭시 북의 터치 스크린에 가까이 대고 ‘S펜’ 측면의 버튼을 누르면 동작하는 ‘에어 커맨드’ 기능도 있다. 제품 사용 중 언제든지 ‘새 노트’를 작성해 필기하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원하는 영역만 골라서 저장하는 ‘스마트 셀렉트’와 현재 화면을 캡쳐해 그 위에 바로 필기 할 수 있는 ‘캡쳐 후 쓰기’ 등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북에 '키보드 커버'를 결합하면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다. 자판 간격이 넓은 풀 사이즈 키보드로 타이핑 하거나 터치패드로 마우스 커서를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갤럭시 북은 2종이며 전부 와이파이(Wi-Fi)와 LTE언락(Unlock) 모델로 각각 출시된다. 12인치(303.7mm, 754g)은 와이파이(Wi-Fi) 모델이 159만9000원, LTE 모델이 169만9000원이며 풀 사이즈 ‘키보드 커버’가 기본 제공된다.

10.6인치(268.6mm, 650g)은 와이파이(Wi-Fi) 모델이 79만9000원, LTE 모델이 89만9000원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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