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성 연구원은 "인바디밴드의 역기저효과가 사라지면서 2분기부터 실적이 정상화될 것"이라며 "주가수준도 전문가용 인바디의 성장만을 반영하는 수준까지 하락했고, 앞으로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성장이 실적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1분기 중국 암웨이로의 매출 45억원을 마지막으로 역기저 효과가 해소될 것이란 설명이다. 또 호평을 받고 있는 신제품 인바디 워치가 지난해 주가 상승을 이끌었던 밴드의 역할을 대체할 것으로 봤다.
강 연구원은 "인바디는 전문가용 제품을 기반으로 해외에서 매년 20~40%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또 정책 리스크로 정체 중인 중국 법인의 실적개선까지 가능하다면 실적은 더욱 빠르게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자에서는 이미 역기저 효과에 따른 1분기 실적부진을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2분기부터 시작될 실적 개선에 주목하라는 권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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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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