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2분기부터 실적 정상화 예상"-KB

입력 2017-05-19 08:10  

KB증권은 19일 인바디에 대해 올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정상화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강재성 연구원은 "인바디밴드의 역기저효과가 사라지면서 2분기부터 실적이 정상화될 것"이라며 "주가수준도 전문가용 인바디의 성장만을 반영하는 수준까지 하락했고, 앞으로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성장이 실적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1분기 중국 암웨이로의 매출 45억원을 마지막으로 역기저 효과가 해소될 것이란 설명이다. 또 호평을 받고 있는 신제품 인바디 워치가 지난해 주가 상승을 이끌었던 밴드의 역할을 대체할 것으로 봤다.

강 연구원은 "인바디는 전문가용 제품을 기반으로 해외에서 매년 20~40%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또 정책 리스크로 정체 중인 중국 법인의 실적개선까지 가능하다면 실적은 더욱 빠르게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자에서는 이미 역기저 효과에 따른 1분기 실적부진을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2분기부터 시작될 실적 개선에 주목하라는 권고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0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