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3층 중앙부 우현 에스컬레이터 자리에서 수습된 유골 일부에 대한 치아 감식 결과, 미수습자 여성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유해발굴 전문가 등은 초기 키 170cm 안팎의 남성으로 추정했지만 치아 감식을 한 결과 여성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감식팀은 DNA 검사 등을 거쳐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4~17일까지 3층 에스컬레이터 자리에서 총 49점의 유골이 발견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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