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인문학에 관심이 많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의지를 담고 있다. 공연과 토크쇼 등이 열리는 문화공간으로 운영한다. “도서관은 공간의 품격과 직결되는 시대다” “교보문고 나무 테이블처럼 인테리어도 기대된다” 등 환영 댓글이 쏟아졌다. 페이스북에 게시된 이 기사는 6만여 명의 타임라인에 노출됐고 기사 공유만 100회가 넘었다.
17일자 <‘사드 보복’ 푸는 중국…유커 돌아온다>와 <문재인 정부 출범에 중국 ‘화해 손짓’…단체관광 금지령도 곧 풀릴 듯> 기사는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국과 관계 개선을 희망한 중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조치 해제 전망을 다뤘다. 방송광고와 공연, 음악 등 문화콘텐츠 시장은 물론 한국행 단체관광 재개 가능성을 짚었다. 포털사이트 댓글란에는 “중국 관계는 최악의 상황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최진순 기자 soon69@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0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