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 후'(홍상수 감독, 영화제작 전원사 제작)이 오늘(22일, 현지시각) 공개된다.
'그 후'는 22일 오전 11시 프랑스 칸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리는 기자 시사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에는 공식 상영회와 레드카펫 행사를 갖고 세계 영화인을 만난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올해 칸 영화제에 두 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전날 21일 공개된 스페셜 스크리닝의 '클레어의 카메라'는 호평받았다.
'그 후'는 아름(김민희)이 작은 출판사에 첫 출근한 날 벌어진 일을 그린 작품이다.
홍상수 감독의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04), '극장전'(05), '다른 나라에서'(12) 이후 네 번째 칸 경쟁 진출작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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