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017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기초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안전한 운전과 재미를 알리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초 단계인 '펀 & 세이프티'와 '스포츠', '레이스' 등의 단계를 갖추고 있다.
이번에 참가자를 모집하는 펀 & 세이프티 과정은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며 참가자들은 직접 아반떼 스포츠와 i30를 몰면서 긴급제동, 긴급회피, 슬라럼 등을 경험하게 된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의 공인 인증 프로그램으로 수료증과 운전 실력 진단서 등도 제공한다.
펀 & 세이프티 과정은 내달 10~11일, 오는 7월1~2일 경기도 화성오토시티에서 열린다. 1년 이상 운전 경력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비용은 1인당 3만원이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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