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소이(32·문소이)와 조성윤(32·조강현)이 오늘(22일) 결혼한다.
윤소이와 조성윤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본식은 본인들의 뜻에 따라 양가 가족들과 친지들을 초대해 비밀스럽게 진행된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노홍철이 볼 예정이다.
두 사람의 소속사 JS픽처스에 따르면 윤소이와 조성윤은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선후배 사이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웠다. 이후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앞서 윤소이는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출연해 이미 조성윤과 살림을 합쳤다고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윤소이는 2004년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 '아이리스2', '무사 백동수', '천상여자' 등에 출연했다.
조성윤은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잭 더 리퍼', '삼총사' 등에 출연하면서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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