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성남캠퍼스와 대전캠퍼스 및 성남 인근 지역에서 금연캠페인을 연다고 22일 발표했다.
금연캠페인은 오는 25일 성남캠퍼스 교내에서 분당구 보건소와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이 연합부스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교내.외에서 31일까지 펼쳐진다.
오는 31일에는 성남캠퍼스 뉴밀레니언센터 대강당에서 ‘제 4회 금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금연장학금 전달식, 전문가 강연 및 학생들의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금연장학금은 금연서약을 했던 학생들 중 6개월간 금연에 성공했다는 것을 증빙한 학생에게 지급된다. 지난해에는 22명이 금연에 성공해 금연장학금을 받았다. 을지대 관계자는 최근 금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올해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행사는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인 을지대학교가 담배 연기 없는 지역사회 구현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2014년부터 앞장 서 실시해오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와 성남시 3개 보건소, 고령친화종합체험관, 을지의료원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성남=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0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