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달 1일 월계동 초안산 숲 속에 2만4938㎡ 규모의 캠핑장을 연다고 23일 발표했다. 캠핑존 54면과 주차장 78면을 갖췄고 하루 최대 216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화장실과 샤워장, 세척장, 매점, 야외 스파, 놀이터 등이 있어 가족 단위 캠핑에 적합하다. 서울지하철 1호선 녹천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어 차량 없이도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29일 오전 9시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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