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올라운드 폴로 티셔츠', 파스텔 컬러…다양한 연출 가능
냉감 소재 '아이스콜드 티셔츠', 땀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 이유정 기자 ] 날씨가 더워지면서 기능성 폴로 티셔츠가 주목받고 있다. 폴로 티셔츠는 셔츠의 단정한 느낌과 반팔의 경쾌한 느낌을 모두 갖춰 어떤 아이템과 매치하느냐에 따라 상황별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아웃도어 업계에서도 폴로 티셔츠에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착용감과 깔끔한 스타일을 강조한 제품들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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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여름철 스타일링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올라운드 폴로 티셔츠’ 2종을 출시했다.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와 칼라 변형을 막아주는 히든 키퍼로 언제나 쾌적하고 맵시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한 제품이다.
네파 올라운드 폴로 티셔츠는 땀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하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언제나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다양한 아이템들과 매치할 수 있는 기본형 디자인에, 칼라 앞쪽에 형태 안정을 위한 히든 키퍼를 적용했다.
하단 양쪽에는 트임을 줘 활동성을 강화했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무채색부터 화사한 파스텔 색상까지 다양한 구성을 갖췄다.
주력 제품인 ‘올라운드 에티카 폴로 티셔츠’는 일본 도레이사가 개발한 ‘필드센서’ 소재를 적용했다. 땀과 습기를 빠르게 배출해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준다. 습한 상태에서도 원단이 몸에 붙지 않아 땀으로 인한 불쾌함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라운드 베니에 폴로 티셔츠’는 부드러운 터치감과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코트나’ 소재를 적용해 부드러우면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구김과 보풀 발생이 적고 형태안정성이 뛰어나다. 색상은 남성용은 레드, 카키, 아쿠아, 블루, 세피아, 네이비 다섯 가지다. 여성용은 옐로, 체리블로섬, 코랄, 에메랄드, 세피아, 마젠타 여섯 가지다. 가격은 올라운드 에티카와 베니에 각각 6만9000원이다.
◆쿨링감 극대화한 콜드 티셔츠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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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처음 선보인 ‘아이스 콜드 프리저 티셔츠’는 몸 상태에 따라서 적정 온도를 유지해주는 PCM 소재와 입는 즉시 쿨링감을 극대화하는 아이스칩을 적용했다. 쾌적하고 시원한 아웃도어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고기능성 제품이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PCM의 적용 부분을 더욱 확대해 착용감이 좋아졌다.
집업 티셔츠와 라운드 티셔츠 2종으로 나왔다. 집업 티셔츠 색상은 남성용은 멜란지네이비와 헤더그레이, 여성용은 핑크와 멜란지그레이 각각 두 가지다. 가격은 모두 10만9000원이다. 라운드 티셔츠는 남성용은 네이비, 화이트, 블랙 세 가지, 여성용은 네온코랄, 엔젤블루, 멜란지그레이 세 가지다. 가격은 남녀용 각각 8만9000원이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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