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층 1770가구 모두 중소형…김포도시철도 구래역 내년 개통
최대 8년간 이사 걱정 없어
[ 김형규 / 전형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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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편의성을 1순위로 고려한 집
내년 10월 입주하는 한강신도시 예미지 뉴 스테이는 1770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다. 전용면적 70·77·84㎡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졌다. 내부 평면은 철저히 주부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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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발코니 등에 청소용 스프레이를 마련해 틈날 때마다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발코니엔 자동식 빨래건조대를 설치해 세탁물을 손쉽게 말릴 수 있다.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가 넓어 수납공간이 많다. 이중창을 설치해 냉난방 효과를 극대화했다. 모든 평형의 천장고가 최대 2.45m로 일반 기준(2.3m)보다 높아 개방감이 좋다. 금성백조 관계자는 “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부를 위해 사소한 가구 하나까지 신경썼다”고 강조했다.
도서관, 피트니스센터뿐만 아니라 다목적 실내 체육관, 골프연습장 등 분양 주택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모든 차량을 지하에만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와 가장 가까운 나비초등학교는 이미 개교했다. 내년 10월 입주 때는 마산서초등학교도 문을 연다. 중학교도 2019년 인근에 개교할 예정이다.김포도시철도 역시 입주 한 달 뒤인 내년 11월 개통한다. 단지 인근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28분 만에 갈 수 있다.
◆월세 28만원에 새 아파트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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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전세가는 지역 평균 전세가(2억7960만원)의 83%인 2억3300만원(전세 환산가)에 책정될 예정이다. 임대보증금 액수를 선택해 월 임대료를 조정할 수 있다. 전용면적 84㎡ 표준형의 임대료는 보증금 8000만원대에 월세 60만원 선이다. 분양 관계자는 “보증금을 최대치로 높이면 월세 28만원 선에서 거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처음 나오는 뉴 스테이다. 비행기 길과 떨어져 있어 항공기 소음이 적다. 또 단지 앞 사거리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검단·청라 등 산업단지로 이어지는 유일한 통로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장기동 2087의 4에 마련한다. 26~28일은 특별공급분을 접수하고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일반청약을 받는다.
김포=김형규/전형진 한경닷컴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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