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당비 대납 사건, 매우 부끄럽다"

입력 2017-05-25 11:0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2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전라남도지사 선거 당시 보좌진 등 측근들이 '당비 대납' 사건으로 처벌된 데 대해 "매우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충분히 챙기지 못한 불찰이 크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 "상식적으로 보좌관이 상관을 위해 5000만원을 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어느 경우에나 제 보좌진에 이상한 짓 하지 말라, 무리한 짓 하지 말라, 항상 그런 얘기를 입에 달고 산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전날 부인의 위장 전입을 뒤늦게 시인했다는 지적에 "아내 본인도 (위장 전입했던) 기억을 되찾는 데 며칠이 걸렸다"며 "알았는데 덮어놓을 필요가 뭐가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