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이 LTE 통신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T(사진)’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운전자의 제품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홈 스크린 모드 설정 추가, 홈 스크린 편집 화면 개선 등이다.
홈 스크린 모드는 기본 설정 외에 운전자의 스타일에 맞춰 변경할 수 있는 ‘내맘대로 모드’ ‘운전중심 모드’ ‘음악중심 모드’ 등 3가지 모드를 추가했다. 내맘대로 모드 선택 시 홈 스크린에 최대 20개까지 앱을 등록할 수 있다. 운전중심 모드는 운전을 오래 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실시간 교통 정보 등을 알아보기 쉽게 했다. 음악중심 모드를 선택하면 편리하게 곡을 고를 수 있고, 20분 이상 주행 시 자동으로 음악을 재생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파인드라이브 T는 업계 최초로 LTE 통신 모뎀을 장착한 내비게이션이다. 구글플레이스토어를 지원해 운전자가 원하는 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실시간 주차감시기능을 블랙박스 대신 해주기도 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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