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현우 기자 ] 기아자동차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모든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에게 교통안전 반사카드인 ‘그린 라이트 카드’를 달아준다. 기아차가 73회 창립기념일(5월25일)을 맞아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그린 라이트 카드는 자동차 전조등을 반사시켜 초등학생들이 운전자의 눈에 잘 띄게 해 움직이는 안전 표지판 역할을 한다.
기아차는 카드 6만여 개를 제작해 200여 개 초등학교 1·2학년생에게 나눠줬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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