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문화재단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고, 학문 발전과 문화 예술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1971년 출범했다. 지금까지 47년간 총 1만5500여 명의 학생에게 약 170억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임창욱 이사장은 “대상문화재단의 장학금 지원 사업은 47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학생이 대상문화재단의 장학사업으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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