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상용차 박람회 폐막, 나흘간 3만2000명 찾아

입력 2017-05-29 09:28   수정 2017-05-29 09:33


현대자동차가 개최한 '현대 트럭 및 버스 메가 페어'가 지난 28일 폐막했다. 나흘 동안 3만2000명의 관람객이 찾아 다양한 경험을 했다.

현대 트럭 및 버스 메가 페어는 국내 첫 상용차 박람회다. 지난 25일부터 경기 고양시 킨텍스 야외전시장에서 열렸다. 현대차는 9만9173㎡ 부지에 양산차 56대를 비롯해 특장차까지 총 190대를 전시했다.

이와 함께 상용차 주행 체험과 여러 체험 행사를 마련하고, 친환경 전기버스 '일렉시티'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일렉시티는 현대차가 8년여간에 걸쳐 개발한 전기버스로 한 번 충전 시 최대 290㎞를 달릴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산업 관계자와 일반인 등 하루 평균 8000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특히 현대 상용차와 특장업체는 총 4900여건의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트럭 및 버스 메가 페어는 우리나라 상용 산업의 기술력을 알리고자 준비한 행사"라며 "앞으로 세계적인 상용차 전시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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