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농림수산검역소 옛터, 마산문화원 들어선다

입력 2017-05-29 18:37   수정 2017-05-30 06:26

[ 김해연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옛 농림수산검역소 터에 마산문화원을 건립한다.

문화원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사업으로 51억원을 투입해 내년 4월 완공할 계획이다. 부지면적 1038㎡, 연면적 1474㎡의 지상 4층 규모다. 전시실과 영화자료관, 도서실, 향토사료관, 다목적실, 208석 규모의 대강당 등이 들어선다.

마산문화원은 1965년 문을 열었다. 1973년 마산산호공원 내에 독립 건물을 지어 입주한 뒤 건물이 낡아 2001년 마산종합운동장으로 이전했다. 시가 새 야구장을 지으려고 지난해 마산종합운동장을 허물면서 마산종합실내체육관에서 더부살이를 하고 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독립된 건물이 없어 전통문화예술 발굴과 육성, 지역주민의 문화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새로운 공간 마련으로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0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