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김종규(26·창원 LG 세이커스)와 스포츠 아나운서 구새봄(30)이 목하 열애 중이다.
30일 구새봄 아나운서가 4살 연하의 김종규 선수와 열애 중이라고 스포츠월드는 보도했다.
농구관계자에 따르면 구새봄의 현장 리포팅에서 김종규를 처음 만나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고 지난해 말부터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올해 초 김종규가 두 번째 무릎 부상을 겪자 구새봄에게 정신적인 위로를 얻으면서 사이가 돈독해 졌다는 전언이다.
구새봄 아나운서는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눈도장을 받고 현재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창원 LG 세이커스의 센터 김종규는 2m를 훌쩍 넘는 장신에 훈훈한 외모로 농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 스타다.
두 사람의 열애는 축구선수 박지성-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 부부의 뒤를 잇는 스포츠 스타-아나운서 커플로 주목 받고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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