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설립된 EWI는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본사를, 오하이오(접합·성형)·뉴욕(적층제조·고급자동화)·콜로라도(품질시스템 및 측정) 등에 전문 기술센터를 두고 있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다음달 7일 미국 본사에서 EWI와 분원유치 업무협약(MOU)을 맺는다.
김 시장은 “울산은 센트롤과 캐리마 등 3D 관련 국내 유망 기업을 유치한 데 이어 3D프린팅 벤처 집적지식산업센터, 국립3D프린팅연구원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EWI 울산분원은 울산이 세계적인 3D프린팅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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