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는 올 하반기부터 부츠에 제품을 납품할 계획이다. 동시에 부츠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도 입점한다.
유럽 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팬더의 꿈 시리즈와 마스크팩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일 계획이다.
토니모리는 지난해 5월 한국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세포라 유럽 전역에 입점했다. 같은해 11월 영국 내 럭셔리 백화점으로 꼽히는 셀프리지 백화점에도 매장을 냈다. 셀프리지는 영국에서 총 4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부츠 입점을 계기로 올해 토니모리는 유럽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유럽 내 2개국에 더 진출할 계획이다. 영국 부츠를 포함해 프랑스, 스페인, 이태리 등 총 15개국까지 유럽 시장을 넓혔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화장품 시장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유럽 지역에서 확장을 통해 K뷰티의 우수성을 전파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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