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축제 완전정복 … 무더위 쫓을 야외 페스티벌 Best 5

입력 2017-06-01 14:47  



여름은 페스티벌의 계절이다.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온 몸을 리듬에 맡기다 보면 무더위도 시원하게 날릴 수 있다. 올해에도 EDM부터 록,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관객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도심에서 때론 자연에서…신선한 콘셉트로 중무장한 6월~7월 페스티벌 완전정복.




◆ 더위 날릴 호러 이벤트…그리고 힙합 '2017 하트비트 페스티벌'

한여름 밤, 당신의 가슴을 뛰게 할 이색적인 축제가 열린다. 생생한 공포 체험과 뮤직 페스티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하트비트 페스티벌'. 자유롭게 공포를 체험할 수 있는 '호러 페스티벌', '유명 공포영화 테마존 체험' 등 80여개의 호러 이벤트가 한강 변을 따라 진행된다.

메인이벤트로는 힙합신에서 가장 핫한 남녀래퍼들이 모여 'EDM-HIPHOP' 공연으로 여름밤을 달군다.

공연 라인업에는 일리네어의 수장 래퍼 도끼, 독보적인 여성 힙합 아티스트 헤이즈, '고등래퍼' 최하민, 쿤타 그리고 레디가 이름을 올렸다.

'하트비트 페스티벌' 참가비는 5만9000원이나 지마켓, 옥션, G9, 위메프 등에서 1차 얼리버드 입장권을 3만 9000원에 판매 중이다.

입장권 구입 시 행사 입장 팔찌와 맥주 혹은 음료 쿠폰을 증정하며, 소정의 기념품 또한 제공된다.

1차 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17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하트비트 페스티벌' 홈페이지 (www.heartbeat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장권 5만9000원(얼리버드 3만9000원)





◆ 캠핑과 음악, 아름다운 콜라보…'레인보우 아일랜드 2017'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의 아름다운 일탈을 위해 캠핑을 즐기면서 공연을 관람하는 특별한 페스티벌이다. '슈퍼스타K' 출신 볼빨간사춘기를 비롯해 달달한 음악의 주인공 에디킴, 중독성 넘치는 락 페스티벌의 별 고고스타 등이 출연해 밤하늘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을 예정이다.

입장권 6만6000원 캠핑권 4만원~6만원 선.




◆ EDM 페스티벌 'UMF KOREA 2017'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UMF)는 지난 6년간 국내에서 진행된 독보적인 EDM 페스티벌이다. 올해부터는 EDM 뿐만 아니라 힙합, K-Pop, 언더그라운드 장르까지 포함해 장르별 매니아들의 티켓팅을 부르는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할 정도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서, 잠실벌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1일권 13만원 양일권 18만원.




◆ 서핑과 비치파티를 한 번에…'미드나잇피크닉 페스티벌'

국내 서핑 문화의 확산에 따라 서퍼들의 구미를 충족시킬 페스티벌이 7월 열린다. 서핑을 막 시작한 비기너부터 매니아까지 서핑 클래스를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여름 달빛이 백사장을 비추는 삼포해변서 그루브 넘치는 비치 파티도 열린다.

1일권 2만5000원(7일), 7만원(8일) 양일권 9만5000원.




◆ 예술과 문화의 소통…지산 밸리 록 뮤직앤아츠 페스티벌 2017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 '지산 밸리록'이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과 함께 지산을 찾는다. 뛰어난 자연 환경 속에서 다양한 관객들이 예술과 문화로 소통하고 감성, 창의적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축제다. 록, 재즈, 힙합, 일렉트로닉까지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는 전천후 페스티벌은 올 여름 놓치면 크게 후회할 수 있다.

1일 16만원, 3일 26만원 선.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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