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봉 농협생명 사장은 지난달 31일 임직원 40여명과 함께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도전리를 찾아 고구마와 콩을 심고 비닐하우스 비닐을 씌우는 등 농가 일손을 도왔다. 농협생명과 도전리는 지난해 5월 ‘또 하나의 마을’ 결연을 맺고 대표이사는 명예이장으로, 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위촉됐다. 결연과 함께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약속했으며 이날 농협생명은 마을지원물품으로 빔프로젝터를 전달하고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며 그 약속을 지켰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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