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본시장 무역수지 적자 개선 위해 'G-TRADE JAPAN 수출상담회' 열어

입력 2017-06-05 14:5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경기도는 오는 8일 안산 호텔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2017 G-TRADE JAPAN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5일 발표했다. 수출상담회는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해외 마케팅을 지원해 무역수지 적자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은 도의 다섯 번째 큰 수출시장이면서도 2016년도 기준으로 112억 달러가 넘는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는 시장이다.

도는 올해 8회째를 맞는 G-TRADE JAPAN 수출상담회를 통해 도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상품을 일본 바이어에게 소개해 계약을 추진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 수출상담회에서는 일본 현지의 특성을 잘 공략한 IT, 화장품, 생활용품 등 아이디어 상품이 한류 붐을 타고 큰 호응을 얻어 330건 5250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

올해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등 일본 내 4개 권역 바이어 40개사가 참가하며 생활소비재, 전기전자, 공구/기계, 패션, 미용/의료 분야의 도내 중소기업 150여 개 사와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상담회 참가 기업의 참가비를 지원하고 원활한 수출상담을 위해 바이어 초청 및 1대 1 상담주선, 통역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근 도 행정2부지사는 “최근 일본 경기호조 분위기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 진출이 기대된다”며 “미국 보호무역주의와 중국의 비관세장벽에 대응한 수출시장 다변화와 대일 무역수지 개선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 G-TRADE JAPAN 수출상담회의 정보 확인은 인터넷(http://www.gtrade.or.kr/bms)에서 가능하다. 의정부=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0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