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도 AI 의심…위기경보 '심각' 격상

입력 2017-06-05 20:1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제주서는 고병원성 AI 확인


[ 오형주 기자 ] 제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된 데 이어 울산에서도 AI 의심사례가 접수됐다. 정부는 AI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높이고 일시 이동중지 명령(스탠드스틸)을 발동하기로 했다.

정부는 5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6일 0시부터 AI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기로 했다. 아울러 7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 모든 가금농가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일시이동 중지 명령을 발동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일 처음으로 AI 의심신고를 한 제주 애월읍의 토종닭 농가를 정밀 검사한 결과 치명적인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인 ‘H5N8형’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이날 발표했다. 지난겨울 가금류 3700만 마리 살처분이라는 사상 최대 피해를 입힌 바이러스와 같은 형태다.

이날 울산 남구 상개동의 전통시장 상인이 판매하는 닭에 대한 AI 간이검사 결과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0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