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은 기자 ]
다음달부터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 ‘SC제일은행역’이라는 명칭이 새로 붙는다.
SC제일은행은 서울교통공사와 체결한 계약에 따라 종각역의 각종 표지판과 차량 안내방송 등에 ‘SC제일은행역’을 함께 사용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 계약에 따라 앞으로 3년 동안 종각역 내·외부 및 승강장의 모든 역명 표지판, 전동차 내부 노선도, 전동차 하차 음성 안내 등에 종각역과 더불어 SC제일은행역이라는 명칭이 함께 붙는다.SC제일은행은 전동차 음성 안내는 다음달부터 가능하며, 모든 표지판 교체가 마무리되는 것은 8월 초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SC제일은행은행 관계자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SC제일은행’으로 명칭을 바꾼 데 이어 종각역에 ‘SC제일은행역’이라는 이름이 붙으면서 은행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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