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가 공동 연구하는 'SD-701'은 닥터글로덤의 'RDT(Round Bead Technology)' 기술과 신신제약의 약물전달기술(TDDS)을 융합시킨 코스메슈티컬 제제다. 기존 화장품에 비해 피부투과율을 증진시키고, 구슬형 에멀전 비드 제조기술로 피부 트러블 등의 개선 효과를 지속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신제약은 앞서 항체 전문회사인 와이바이오로직스와 'ADC SS-161' 패치제 개발로 항체 시장 진입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뒤이은 이번 협약으로 코스메슈티컬 시장 진입의 계기도 마련했다.
닥터글로덤은 리더스피부과 화장품 전문회사를 창립했던 박철홍 대표가 지난해 서울대 피부과전문의 54명과 모여 설립한 전문화장품 회사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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