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퇴근길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 (6월 9일)

입력 2017-06-09 19:08  





◆ 靑안보실장 "사드는 동맹 약속…근본적으로 바꿀 의도 없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계획) 배치 논란과 관련, "정부는 한미동맹 차원에서 약속한 내용을 근본적으로 바꾸려는 의도는 없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사드는 북한의 점증하는 위협으로부터 한국과 주한미군을 보호하기 위해 결정한 것"이라며 "정권이 교체되었다고 해서 이 결정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을 것이며 미국과 계속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코스피 다시 날았다…2,381.69 사상 최고치 마감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2,380선을 넘어선 채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8.12포인트(0.77%) 오른 2,381.69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도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장중·종가 연중 최고치 기록을 새로 쓰고 4.18포인트(0.62%) 오른 674.15로 마감했다.





◆ 최순실 면회 불허에 정유라측 반발 "불법적인 일"

정유라 씨 측은 교정 당국이 어머니인 최순실 씨의 구치소 면회를 불허한 것에 대해 반발했다.

이경재 변호사는 "서울남부구치소장 재량으로 접견을 못 하게 했는데 이는 완전히 월권이며 헌법상 교통접견권을 위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씨는 이날 오전 강남구 신사동 미승빌딩을 출발해 서울남부구치소를 찾았지만, 구치소 측이 면회를 불허해 최씨를 만나지 못했다.





◆ 김동연 청문보고서 '적격' 채택…김이수 채택 불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적격 의견'으로 채택했다.

반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은 불발됐다. 인사청문특위 소속 여야 간사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여야 간 이견 조율을 시도했지만, 결국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오는 12일 다시 회동하기로 했다.





◆ '우후죽순' 뽑기방에 짝퉁인형 수두룩…환경호르몬도 검출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인형 뽑기방에 불법 유통된 캐릭터 인형이 대거 적발됐다.

일부 제품에서는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 성분도 검출됐다.
환경호르몬의 하나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포함된 저가의 위조 봉제인형을 부정 수입하면서 허위로 KC인증마크(국가통합인증마크)를 부착한 경우도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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