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23분 현재 효성은 전거래일보다 3500원(2.03%) 오른 17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17만80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효성의 인적분할 추진 및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며 "지주회사 전환시 특수관계인에게 부여되는 조세특례제한법상 세제혜택이 내년 말 일몰돼 시간상 제약이 존재하고, 섬유 산업자재 화학 등 다양한 사업 경영의 효율성 도모를 위해서 분할을 검토해 볼 만한 시점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5.3%의 자사주도 분할시 순자산가치 증가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는 판단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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