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7월 말까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투명우산 UCC(사용자제작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5분 이내의 UCC 영상을 제작해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활동'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현대모비스는 주제의 적합성과 내용의 참신함 등을 평가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0개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2010년부터 매년 투명우산 10만개씩을 제작해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국내 1100여개 초등학교에 73만개가 넘는 투명우산을 나눴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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