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2300선을 돌파하며, 지수 상승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확산하자 레버리지 ETF의 인기 상승세가 더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ODEX 레버리지 ETF의 4월 일평균 거래량은 1089만건에서, 5월 1856만건으로 71% 증가했다. 일평균 거래대금도 4월 1439억원에서 5월 2825억원으로 96% 늘어났다.
레버리지 ETF는 코스피200지수의 일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한다. 코스피200지수가 1% 상승 또는 하락시 레버리지 ETF는 2% 상승 또는 하락하는 구조다.
염명훈 키움증권 리테일전략팀장은 "코스피 상승세와 더불어 레버리지 ETF 투자에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레버리지 ETF 7종목 무료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행사 대상 종목은 KODEX 레버리지 TIGER 레버리지 KINDEX 레버리지 TIGER 200선물레버리지 KBSTAR 200선물레버리지 KOSEF 200선물레버리지 ARIRANG 200선물레버리지 등이다. 신청없이 키움증권 고객이면 행사 기간 무료 수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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