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엔 '수박 막걸리 칵테일'
[ 유하늘 기자 ] 네이버는 지난 10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7 푸드 크리에이터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가 음식산업의 다양성 및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총 147명이 참가해 레시피, 먹거리 리뷰 등 다양한 주제의 푸드 동영상 콘텐츠 353개 작품을 응모했다.
최우수상은 수박 막걸리 칵테일 요리법, 시원한 매실청과 매실주 만드는 법 등의 요리법을 소개한 ‘프레쉬멘토’에 돌아갔다. 우수상을 받은 ‘팀영쿡’ ‘홍사운드’는 각각 오븐으로 만드는 홈패밀리레스토랑, 망고 손질법과 같은 정보 콘텐츠로 이목을 끌었다.
최종 선발된 10개 팀은 전문 푸드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과 함께 콘텐츠 제작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함민철 네이버 리빙&푸드 리더는 “역량 있는 창작자들이 전문 푸드 크리에이터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하늘 기자 sk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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