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는…"시민운동가이자 역사학자"

입력 2017-06-13 15:00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정현백(64)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를 지명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정현백 후보자는 부산 출신으로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를 지내는 등 여성문제 양성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활동한 시민운동가이기도 하다.

정 후보자는 참여연대 공동대표, 경찰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내외에서 능력을 인정 받고 있는 역사학자다.

박 대변인은 정현백 후보자에 대해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며,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재협상 등 긴급한 현안도 차질 없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