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 4월 '올레폰안심플랜' 부가세 환급을 시작한 지 한달여만에 110만명이 넘는 소비자가 지급을 신청한 것으로 13일 나타났다.
KT는 2011년 10월~2017년 4월까지 '올레폰안심플랜' 서비스를 이용해 요금을 납부한 고객을 대상으로 부가세를 환급해주고 있다.
환급금을 조회하려면 먼저 환급 홈페이지에 접속해 문자메시지나 아이핀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름, 생년월일, 성별, 내외국인 여부 등을 확인 뒤에 개인정보 사항에 동의를 하면 환급금액 및 지급 여부를 알 수 있다.
지급 받을 금액이 있을 경우 예금주, 생년월일, 은행, 계좌, 휴대폰번호, 환급동의 입력을 완료하면 절차가 진행된다.
한편 KT는 지난 4월26일 환급 대상 고객 988만명에게 약 606억원을 환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 사람 당 평균 6100여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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