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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은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9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만기는 3년, 만기 이자율은 1%다. 표면 이자는 없다. 1주당 6038원에 기명식 보통주 480만2914주로 전환할 수 있다. 발행 주식 총수 대비 10.58%에 달하는 규모다.
신한금융투자(65억원) 한양증권(40억원) 라임자산운용(20억원) 신한캐피탈(20억원) 등이
인수한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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