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이스타항공에 '찾아가는 서비스' 개시

문제 생기기 전 '찾아가는 고객 서비스'로 업계 차별화
여름철 성수기 앞둔 항공업계 시작으로 서비스 확대 시행


무선통신업체 KT파워텔이 고객사인 이스타항공에 '찾아가는 고객 서비스'를 14일부터 시행한다.

KT파워텔의 '찾아가는 고객 서비스'는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고객을 방문하는 BS(Before Service)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소모품 교환, 단말 클리닝 등을 미리 제공하게 된다. 이스타항공은 롱텀에볼루션(LTE) 무전기 '라져(RADGER)'의 점검을 현장에서 직접 받게 된다.

이스타항공은 '라져'를 활용한 무선통신망을 통해 전국 공항 및 사무실을 연결하는 등 지휘·통제 및 안전 관리를 하고 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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