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소에 ESS를 결합하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가중치 5.0을 부여하는 제도 덕분에 태양광 발전소 보급이 빨라지고 있다. 태양광 발전의 고정가격계약 기간도 20년에 달하기에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도 가능하다.
신성이엔지의 경우 이번 계약까지 포함해 올해에만 ESS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이 30MW가 넘는다. 신규 발전소 계약의 대부분은 ESS를 추가하고 있으며, 기존 운영중인 발전소도 추가로 설치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태양광과 ESS설비에 대한 제도가 바뀌면서 문의하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ESS 연계 설치는 일반적인 시공능력만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라, 발전량 및 전력 소비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체계적인 시스템이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그는 "신성이엔지는 그 동안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의 기술노하우와 다수의 ESS공사 설치 경험으로 최적의 발전소를 보급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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