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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계열사 프롬투정보통신 주식 22만2224주(100%)를 35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비주력사업을 매각하고 바이오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서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1주당 처분 가격은 1만5759원으로 총 35억원어치다. 이날 매수인 키프코전자항공으로부터 계약금과 중도금을 합쳐 15억원을 받았다. 잔금 20억원은 처분 예정일인 9월13일 받을 예정이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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