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석훈이 자신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석훈은 발레리나 최선아와 군 복무 시절 혼인 신고를 했던 사연에 대해 털어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이석훈은 자신의 집착으로 인해 아내가 결국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아내와 지난 2011년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처음 만나 결혼에 골인 했다.
결혼 발표 당시 그는 자신의 팬카페에 "올해 4년째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라고 올려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어 "군 생활 동안 제 어머니의 간호를 도왔고 하늘나라에 가시는 길도 함께 해준 사람이다"라고 아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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