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항생제 내성 증가로 슈퍼박테리아와 같은 다약제 내성균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개발 사업이다.
현재는 항생제를 처방하기 전 내성 여부를 판별하고 있지 않다. 앞으로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항생제 처방 전 내성 여부를 판별하고, 이에 맞는 투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항생제는 현재 건강보험 약품비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건강보험 전체 재정에서도 3%가 항생제 비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이경원 교수팀과 함께 다양한 내성균을 동시에 의료 현장에서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체외진단 의료기기(POCT) 및 시약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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