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김원석이 데뷔 첫 홈런을 신고했다.
김원석은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 8번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원석은 한화가 0-0으로 맞선 2회초 2사 1, 2루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김원석은 볼카운트 0-2에서 몸쪽으로 향한 정성곤의 3구(슬라이더, 구속 126km)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 스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는 김원석의 데뷔 첫 홈런이었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김원석의 홈런을 앞세워 4회말 현재 3-1 리드 중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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